송창의, 現 소속사와 재계약…"두터운 신뢰 바탕으로 동행" [공식]

2023. 5.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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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창의가 YK미디어플러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18일 YK미디어플러스는 송창의와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 젠틀한 매력을 지닌 배우 송창의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믿고 뜻을 함께해 준 송창의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송창의가 계속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송창의는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좋은 호흡을 맞춰온 YK미디어플러스와 계속해서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며 힘껏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역할을 통해 여러분께 가닿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한 송창의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사실감 있고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했다. 드라마 '숨바꼭질', '내 남자의 비밀', '닥터프로스트', '신드롬', '대풍수', '신의 저울' 등으로 대중과 호흡했고 잔뼈 굵은 내공으로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헤드윅', '엘리자벳', '광화문연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에서 호평 받기도.

또한 송창의는 1970-80년대 금지되었던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블랙코미디 영화 '금지가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영화 '개미잡이'에도 캐스팅돼 하반기 강렬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오랜 구력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선보여 온 송창의. YK미디어플러스와의 재계약을 발판으로 어떤 더 큰 시너지를 보여줄지 대중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배우 송창의. 사진 = YK미디어플러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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