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탈락’ 안첼로티 “내년에도 지금처럼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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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이 패배 후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5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볼을 더 잘 가지고 있을 수 있었다. 전반전 볼을 너무 많이 잃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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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패배 후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5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안방 1차전을 1-1로 비긴 레알은 2차전 패배로 4강에서 탈락했다. 전반전 볼 점유율 28대72, 슈팅 숫자 1대13에서 보여지듯이 일방적인 경기였다. 후반전 반전을 꾀했으나 맨시티의 반격이 더 거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볼을 더 잘 가지고 있을 수 있었다. 전반전 볼을 너무 많이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 시작부터 치열할 거라 예상했다. 우리가 볼을 잘 관리하지 못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축구에서 때때로 상대가 더 잘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우리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지난 시즌 우승, 이번 시즌은 4강이다. 레알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최강자의 지위를 잃지 않고 있다.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번 시즌, 지난 시즌 했던 것처럼 싸운다는 생각이다"며 "지금까지 우리는 잘했다. 패배를 받아들여야 한다. 항상 이길 수는 없다. 패배를 발판으로 다음 시즌 더 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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