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리쥬란이 이끄는 수출 고성장…목표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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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리쥬란의 수출이 고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통해 주요 투자포인트인 리쥬란 의료기기와 코스메틱 매출의 고성장을 확인했다. 실적발표 이후 주가는 15% 상승했다"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은 리쥬란 수출증가율과 코스메틱 매출증가율의 지속기간에 집중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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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리쥬란의 수출이 고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통해 주요 투자포인트인 리쥬란 의료기기와 코스메틱 매출의 고성장을 확인했다. 실적발표 이후 주가는 15% 상승했다"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은 리쥬란 수출증가율과 코스메틱 매출증가율의 지속기간에 집중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54억원, 영업이익은 36% 오른 207억원, 영업이익률 37%를 기록했다"며 "사업부문별로는 의료기기, 코스메틱이 고성장했다. 리쥬란 의료기기는 내수에서 분기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신규 아시아 국가 진출로 수출이 고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메틱 매출은 리쥬란 의료기기의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고성장을 지속했다. 코스메틱은 면세매출이 유의미하게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해외 관련 매출은 68억원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오른 2천417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877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리쥬란 의료기기 수출은 신규 수출국가 확대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스메틱 내 해외 관련 매출 비중은 리오프닝, 리쥬란 의료기기 해외 인지도 상승을 기반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대규모 채용에 따른 공격적인 인건비 집행을 가정해도 영업이익률 개선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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