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수익 15% 비트코인에 투자

김우용 기자 2023. 5.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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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정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등 외신에 따르면, 테더는 초과 준비금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테더는 이달부터 비트코인 매입에 영업이익의 최대 15%를 사용할 예정이다.

테더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전세계서 세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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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정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등 외신에 따르면, 테더는 초과 준비금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테더는 이달부터 비트코인 매입에 영업이익의 최대 15%를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테더 측은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은 테더 토큰 100%를 뒷받침하는 최소한의 보유 자산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테더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전세계서 세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회사다. 현재 테더는 15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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