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범호’ 승선 12명 확정, 2023 FIBA U19 농구 월드컵 출항!

이웅희 2023. 5. 18.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18 우승을 이끈 이세범 감독이 U19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고 농구 월드컵에 나선다.

2022년 8월 이란에서 열린 제26회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U18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22년만의 우승과 함께 U19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6회 FIBA 아시아선수권 우승 당시.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U18 우승을 이끈 이세범 감독이 U19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고 농구 월드컵에 나선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7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내 회의실에서 제2차 청소년 남자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개최, 2023 FIBA(국제농구연맹)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나설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2022년 8월 이란에서 열린 제26회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U18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22년만의 우승과 함께 U19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당시 사령탑이었던 이세범 감독이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았다. 문유현, 윤기찬, 유민수(이상 고려대), 강성욱, 김윤성(성균관대), 이해솔(연세대) 등 대학 선수들 주축해 강태현(경복고), 이유진(용산고) 등이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다. D조에 속한 한국은 6월 24일 헝가리와 첫 경기를 치르고, 26일과 28일 각각 터키,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소집 후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U19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이세범

●선수=문유현, 윤기찬, 유민수(이상 고려대), 강성욱, 김윤성(성균관대), 이해솔(연세대), 석준휘(안양고), 강태현(경복고), 이유진(용산고), 구민교(제물포고), 이도윤(무룡고), 류정열(홍대부고)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