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위닝샷’ 양상국→강균성, 男 연예인 테니스 실력자 출격

[뉴스엔 김명미 기자]

‘내일은 위닝샷’에 양상국, 강균성, 성혁 등이 출격한다.

5월 1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6회에서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남자 연예인 실력자 양상국, 강균성, 성혁, 한은성, 박경호 등 6인이 출동해 ‘위닝샷’ 팀과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

이날 이형택 감독은 “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강팀을 모셨다”며 남자 선수들과의 시합을 제안한다. “엑소 아냐?”라며 기대감을 내비친 것도 잠시, 남성팀과의 시합에 앞서 걱정을 털어놓는 선수들에게 이형택 감독은 “남자들의 볼이 강하지만 오히려 이길 수 있다”며 노하우를 전수하고 격려에 나선다. 나아가 “강한 남자들과 훈련해야 나중에 (정식 대회에서) 여자 선수들과 했을 때 여유와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깊은 의미를 드러내며 명장의 포스를 풍긴다.

이에 이이경 매니저는 “저희 코치님이 사전에 (남성 출연자들과) 공을 맞춰보셨다. 코치님의 순위로는 1등이 한은성, 2등이 강균성”이라고 밝혀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형택 감독 역시 “대회를 앞두고 냉정하게 어떻게 조합을 맞출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첫 경기로 황보x차해리 VS 양상국X성혁의 복식 대결을 선언한다.

제작진은 “남자 연예인 실력자들과의 대결에서 ‘위닝샷’ 팀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벌여 반전을 선사한다. 이형택 감독이 내놓은 새로운 복식팀 조합이 어떠할지, 강자와 맞붙은 ‘위닝샷’ 팀이 어떤 반전을 써내려 갈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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