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2분기 실적이 관건 "...車·소매유통·건설업종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증권은 1·4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다면서 이익 하향조정 국면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18일 교보증권 강민석 연구원은 "1·4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되기 전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실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지배)는 컨센서스를 +7.3%, 19.1% 상회했다"면서 "영업이익기준 컨센서스 상회 업종은 보험, 기계, 증권, 철강, 자동차, IT가전이며, 하회 업종은 조선, 건강관리, 유틸리티. 미디어/교육, IT하드웨어업종"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얗후 이익 추정치 상향종목에 관심 가져야
18일 교보증권 강민석 연구원은 "1·4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되기 전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실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지배)는 컨센서스를 +7.3%, 19.1% 상회했다"면서 "영업이익기준 컨센서스 상회 업종은 보험, 기계, 증권, 철강, 자동차, IT가전이며, 하회 업종은 조선, 건강관리, 유틸리티. 미디어/교육, IT하드웨어업종"이라고 설명했다.
이익 감소의 대부분을 차지해 온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의 감산이 결정된 만큼 추가적인 이익 하향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락이 제한적인 만큼 KOSPI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2022년 3월 이후 국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이익 하향조정으로 이익모멘텀이 약화했지만, 향후 전체적인 EPS 하락보단 상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익 모멘텀이 점차 강해지는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분기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업종으로 자동차(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소매/유통(롯데쇼핑, 신세계 등), 건설/건축(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을 제시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