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볼트EV’ 지원

2023. 5. 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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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의 봉사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17일 인천시 부평구 나비공원에서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GM한국사업장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볼트EV 전기차 1대를 전달하고, 인근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GM한국사업장이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는 인근 나비공원에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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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공원에 전기차 충전소 1기도 지원
GM 임직원과 부평구청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전원이 전기차 기증을 축하하고 있다. [GM한국사업장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GM한국사업장의 봉사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17일 인천시 부평구 나비공원에서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GM한국사업장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볼트EV 전기차 1대를 전달하고, 인근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GM한국사업장이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는 인근 나비공원에 자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GM한국사업장 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기증·제막식을 마치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렘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머레이 사장은 “이번 GM의 전기차 및 충전소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GM은 앞으로도 3 제로 비전 및 환경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환경 관련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GM 글로벌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경 개선 활동은 GM의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의 일환이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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