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맨시티 관심 차단한다…뮌헨, 연봉 인상 포함된 재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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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재계약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뮌헨은 상당한 연봉 인상을 앞세워 알폰소와 오는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히려 재계약을 통해 알폰소의 미래를 탄탄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오는 2025년 만료되는 알폰소의 계약 기간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길 원한다. 여기에는 상당한 연봉 인상이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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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재계약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뮌헨은 상당한 연봉 인상을 앞세워 알폰소와 오는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올시즌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올라섰다. 폭발적인 주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에 수비적인 능력까지 보완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제는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레프트백 영입을 원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여름 알폰소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
뮌헨은 부랴부랴 집안 단속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를 이적시킬 의향이 전혀 없다. 오히려 재계약을 통해 알폰소의 미래를 탄탄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오는 2025년 만료되는 알폰소의 계약 기간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길 원한다. 여기에는 상당한 연봉 인상이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폰소는 위상을 갖춘 레알, 자금력을 갖춘 맨시티, 안정이 보장된 뮌헨 중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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