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군, 품절남 된다 “5월 20일 고교 동창과 결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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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 결혼한다.
5월 18일 오전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前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가 오는 20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 연예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평생을 약속한 이장군과 예비 신부에게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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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前)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 결혼한다.
5월 18일 오전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前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가 오는 20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 연예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평생을 약속한 이장군과 예비 신부에게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이장군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대학 진학 후 10년 가량 서로 연락이 끊겼으나 재작년 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재회,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짧은 연애 기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결정했다.
이장군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은 결혼이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한데 식장에 들어가 봐야 실감이 날 듯하다. 귀한 인연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언제나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장군은 前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로 종주국인 인도에서는 ‘코리안 킹’, ‘인도 BTS’ 등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JTBC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카바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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