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제주도에서 시즌 2승을 기대하는 고군택 [KPGA SKT오픈]

강명주 기자 2023. 5. 18.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은 13억원)이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2023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 고군택은 고향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어 고군택은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분들을 위해 SK텔레콤 오픈에서 2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대회에 출전하는 고군택 프로. 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은 13억원)이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2023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 고군택은 고향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태어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다. 



 



고군택은 첫 우승 이후 부진을 겪었다. 우승 직후 대회인 골프존 오픈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49위로 마감하며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고군택은 사전 인터뷰에서 "우승 후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기도 했다. 또한 계속 잘하고 싶은 욕심에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우리금융 챔피언십부터는 우승을 잊고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대회에 임했다. 차근차근 제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군택은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분들을 위해 SK텔레콤 오픈에서 2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고군택은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에 총 7회 출전했으며 그 중 최고 성적은 2017년 카이도Only제주오픈과 2022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공동 9위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