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반려동물 돌봄·훈련 연계 서비스 선봬

6월말까지 최대 5% 가격 할인 프로모션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는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요(펫피플)와 손잡고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펫훈련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GS25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중 50%이상을 차지하는 1~2인 가구 중심으로 홀로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펫시터는 전문 펫시터가 고객 집에 직접 방문해 최대 12시간 내외로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일부지역 제외)이다.

맞춤 배식과 놀이, 산책, 위생관리 등 단계별 돌봄 서비스가 이뤄지며 모든 과정은 와요 앱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펫훈련 서비스는 반려동물 훈련사 방문교육 프로그램과 비대면 화상교육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했다.

전문 기관 인증과 4단계 자체 검증 절차를 거쳐 선발한 전문 반려동물 훈련사가 사회성 훈련과 배변 훈련 등 맞춤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훈련종료 뒤에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육법 등을 제공한다.

GS25 매장을 방문해 펫시터나 펫훈련 서비스 이용을 요청하면 연계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상세 정보 등을 상담받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6월 말까지 최대 5%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GS25는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1~2인 가구 외에도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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