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 너 같은 돌+아이를 누가 데려가냐고" [종합]

김예솔 2023. 5. 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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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과 결혼 전 비하인드 이야기를 했다.

17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서효림의 집을 찾은 가운데 김수미가 깜짝 방문했다.

이날 김재중은 여사친 서효림의 집에 방문했다.

서효림은 김재중에게 "너 집에서 결혼하라고 한다며"라고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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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과 결혼 전 비하인드 이야기를 했다. 

17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서효림의 집을 찾은 가운데 김수미가 깜짝 방문했다. 

이날 김재중은 여사친 서효림의 집에 방문했다. 김재중은 "13년 된 친구다. 스스럼 없이 길가도 같이 걷는 편안한 친구"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서효림의 딸 조이와 인사했다. 김재중은 조이가 낯을 가릴까봐 걱정했지만 서효림은 "잘 생긴 사람한테는 낯 안 가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서효림의 딸 조이를 위해 장난감을 잔뜩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김재중에게 안기며 행복해했다. 

서효림은 "너 잠원역 5번출구 기억나냐"라며 "소주를 엄청 마시고 갔는데 갑자기 네 팬들이 엄청 쫓아왔다. 레드카펫처럼 쫙 서 있었는데 우리 둘이 스캔들도 안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김재중에게 "너 집에서 결혼하라고 한다며"라고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또, 서효림은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딸이 아빠한테 좋다. 술을 좋아하던 사람이 5시에 들어오고 술을 안 마신다. 얘가 한 번 딱 때리면서 술 마시지 말라고 했다. 그랬더니 안 먹더라"라고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재중은 서효림과 조이를 위해 김밥을 만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나는 그냥 탁 하면 맛있게 된다. 요리는 재능이다"라며 "남의 주방 들어갈 때 설렌다"라며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서효림은 김재중을 보며 "장가 가도 되겠다.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주고 싶다"라며 "너도 그렇고 근석이도 그렇고 조금 애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근석이는 못 간다. 싱글라이프를 즐긴다. 요리도 잘 한다"라고 배우 장근석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의 집에 방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김재중에게 며느리 자랑을 하고 훈훈한 고부관계를 보였다. 

서효림은 "엄마랑 그냥 선후배일 때 '나한테 너를 누가 데려가니'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너 같은 돌아이를 누가 데려가냐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효림은 "주위에 남자 배우들한테도 효림이한테 대시 하지 말라고 니네 인생 잘못된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을 칭찬하며 "얘가 얼마나 알뜰하냐면 아기 롱 원피스만 입혔다. 금방 크니까 크게 입히더라"라고 말했다. 서효림은 "그래서 올 겨울에 옷을 하나도 안 샀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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