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뉴즈미’ 홍콩·마카오 진출…총판 계약 체결

이용성 2023. 5. 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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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는 매직랩리미티드(Magic Lab Limited)사와 프리미엄 홈케어 미용기기 '뉴즈미'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홍콩 등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루다는 홍콩, 마카오 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미용기기 유통 전문 회사 매직랩리미티드사와 손을 잡고 이루다의 첫 홈 케어 제품인 뉴즈미를 홍콩, 마카오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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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는 매직랩리미티드(Magic Lab Limited)사와 프리미엄 홈케어 미용기기 ‘뉴즈미’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홍콩 등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루다의 프리미엄 홈케어 기기 ‘뉴즈미’(사진=이루다)
이루다는 홍콩, 마카오 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미용기기 유통 전문 회사 매직랩리미티드사와 손을 잡고 이루다의 첫 홈 케어 제품인 뉴즈미를 홍콩, 마카오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뉴즈미는 집중 초음파 기술 기반의 얼굴과 목 라인 탄력디바이스다. 피부 속 3mm와 2mm 지점에 초음파를 조사해 피부 탄력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다수의 임상을 통해 피부 탄력개선효과가 입증됐다.

이루다는 이번 계약을 발판삼아 아시아 최대 허브인 홍콩 마카오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홍콩 미용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22억달러(약2조9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초도 물량으로 500대 이상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이고 추가 물량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뉴즈미의 홍콩/마카오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하고, 추가 후속 제품 진출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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