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 공공기관과 청렴 교육 프로그램 진행

결의서 낭독·청렴라이브 교육으로 의지 다져

청렴한빛네트워크 단체 사진. (소진공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구성된 대전 공공기관 모임 청렴한빛네트워크가 청렴 및 윤리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6개 기관은 결의서를 낭독하고 피켓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식을 강화했다.

이후엔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공연 교육 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 교육이 이뤄졌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진공은 지속적인 임직원 청렴교육과 청렴 정책 확산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을 비롯한 6개 기관은 이번 주를 반부패 주간으로 선정 후 이해충돌방지법 온라인 홍보, 청렴 자가 진단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