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재창업 지원 체계 강화…온라인 상담 도입

신선미 2023. 5. 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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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재창업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성실경영평가를 중심으로 재창업 수요 정보를 모으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재창업 지원 정책을 수행한다.

중진공이 최근 3년간 재창업 지원기업 824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주요 폐업 원인으로는 재난·갑작스러운 경제위기(18.4%), 매출채권 부실화(16.7%), 자금조달 한계(15.9%)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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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재창업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성실경영평가를 중심으로 재창업 수요 정보를 모으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재창업 지원 정책을 수행한다.

또 재창업자의 요구 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올해 설문조사와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도입한다.

중진공이 최근 3년간 재창업 지원기업 824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주요 폐업 원인으로는 재난·갑작스러운 경제위기(18.4%), 매출채권 부실화(16.7%), 자금조달 한계(15.9%) 등이 꼽혔다.

재창업 추진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자체 자금 부족과 자금조달 한계(45.0%)가 가장 많이 꼽혔고 과거 실패로 인한 저신용 문제(34.5%), 재창업 성공에 대한 확신 부족(6.1%) 등이 뒤를 이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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