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알콩달콩 한데…김태희♥비, 불화설 종식 “우리 태쁘”

[뉴스엔 장다희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정지훈)에게 선물 받은 커피차를 자랑했다.

김태희는 5월 17일 "지난 겨울 내내, 주란으로 살 수 있어서 넘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처음으로 경험한 사전제작은 추억을 이렇게 다시 꺼내보게 되어 좋으네요~~ #마당이 있는 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희가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촬영 중 찍은 커피차 인증샷이 담겼다. 김태희는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가 보낸 커피차 현수막에는 "우리 태쁘 예쁘게 봐'주란!'(봐주세요) 정지훈 드림"이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태희, 비는 부부 관계에 관한 말도 안 되는 낭설에 시달린 바 있다. 이를 불식한 듯한 김태희의 인증과 여전히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김태희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사진=김태희 SNS)

뉴스엔 장다희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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