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母, 20평 농장 소유주 됐다 “남편, 또 무슨 일 저질렀나 걱정” (김승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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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승현 모친이 김포에 20평 농장을 얻었다.
5월 17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백옥자 여사가 김포에 '20평 농장'을 얻게 된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 어머니는 "며칠 전부터 아빠가 공장에 보여줄 게 있다더라. 무슨 일을 또 저질러 놨는지 모르지만, 보여줄 게 있다더라. 그래서 지금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진작 오라니까 이제야 오면 어떻게 하냐"면서 "놀라서 자빠지지 말고, 마음 굳건히 먹어라"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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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탤런트 김승현 모친이 김포에 20평 농장을 얻었다.
5월 17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백옥자 여사가 김포에 '20평 농장'을 얻게 된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 어머니는 "며칠 전부터 아빠가 공장에 보여줄 게 있다더라. 무슨 일을 또 저질러 놨는지 모르지만, 보여줄 게 있다더라. 그래서 지금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진작 오라니까 이제야 오면 어떻게 하냐"면서 "놀라서 자빠지지 말고, 마음 굳건히 먹어라"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김승현 어머니는 "아니 그렇게 며칠 전부터 오라고, 힘드니 어쩌니 그러더니. 뭘 해놨길래 그러냐"며 의심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언중 농장'이었다. 아버지는 "내가 이거 보여주려고 오라고 했다. 땀 흘려가면서 했다"면서 심어 놓은 감자나무, 옥수수 등을 자랑했다.
김승현 아버지가 농사에 대한 훈계를 늘어놓자, 어머니는 "연년생 애들 둘 키우지 않았느냐, 둘 다 잘 컸다. 쟤네들도 정성껏 키울 거다. 내가 안 주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언중 농장' 이름을 '옥자 농장'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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