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코스피 2650까지 갈 것…5대 기대주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하반기 코스피가 265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바이오, 화학, 화장품, 방위산업 등 5대 업종이 하반기 추천 업종으로 꼽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바이오·화학·화장품·방산 추천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올해 하반기 코스피가 265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바이오, 화학, 화장품, 방위산업 등 5대 업종이 하반기 추천 업종으로 꼽혔다.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 신얼 투자전략팀장과 황준호 책임연구원은 18일 ‘2023년 하반기 전망’ 리포트에서 하반기 코스피 밴드를 2350~2650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2023년 하반기에 금리 인상 기조가 중단되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증대될 것”이라며 “2350대에서 하단 지지선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추천 업종은 반도체(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SK바이오팜(326030), 레고켐바이오(141080)), 화학(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 효성첨단소재(298050)), 화장품(아모레퍼시픽(090430), 코스맥스(192820), 펌텍코리아(251970), 애경산업(01825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방위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국항공우주(047810), 현대로템(064350))으로 꼽혔다.
이들은 “반도체는 감산 및 재고 소진에 따른 미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다”며 “바이오는 견조한 판매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화학은 하반기 광군제·블랙 프라이데이 등을 통한 소비 활성화, 화장품은 매출 다변화를 달성한 기업들로 인한 실적 개선, 방위 산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여파가 있다”고 전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9층 안할래"…초고층 스카이 라인 포기 단지 왜
- 장모 장례식서 처제에 반해 아내 살해한 '두얼굴 전과자'[그해 오늘]
- “경쟁교육이 만든 괴물”…2030 애 안낳는 이유[ESF 2023]
- “골반까지 내려간 청바지, 저절로 풀릴 수 없다”…‘사라진 7분’ 미스테리
- 엘니뇨로 달궈지는 지구촌…"5년 내 기록적 고온 나타날 것"
- 역대급 보릿고개에도…삼성전자發 ‘바닥’ 기대감 솔솔
- “형제 같네?”…전우원·이준석, 광주서 함께 주먹밥 빚었다
- [뉴욕증시]부채협상 낙관론…"반등 모멘텀" vs "당분간 박스권"
- ‘김민재 영입설’ 퍼디난드는 갸우뚱, “그럴 필요 없을 거 같은데?”
- 콜먼의 경고 “2750년 韓 소멸 위험 3000년 日 완전히 사라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