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인텔리안테크, 위성통신 기업들 사업 본격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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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위성통신 기업들의 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텔리안테크는 초소형위성송수신국(VSAT) 위성통신 안테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VSAT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중궤도(MEO)·저궤도(LEO) 위성통신 안테나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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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18일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위성통신 기업들의 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텔리안테크는 초소형위성송수신국(VSAT) 위성통신 안테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VSAT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중궤도(MEO)·저궤도(LEO) 위성통신 안테나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들의 공격적인 LEO 사업 진출이 진행되며 인텔리안테크의 수혜 또한 확대 중"이라며 "올해부터 위성통신 서비스 개시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인텔리안테큰의 공급 물량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지난달 21일 인텔리안테크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했는데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투자 전략으로 판단된다"며 "인텔리안테크가 신규로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되는 게이트웨이용 안테나 공급사 'Company A'는 아마존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출 규모와 시점 추정이 어려워 구체적인 실적 추정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중장기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여전히 성장 초입 단계인 전방 산업과 더불어 고객사와 제품 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인텔리안테크에 새로운 기대를 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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