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포항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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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가 2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 도시 경쟁력을 키워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이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투시도)'이 재조명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대(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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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가 2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 도시 경쟁력을 키워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이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투시도)’이 재조명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대(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 2블록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이용하기 쉽다. 인근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단지는 해맞이초교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항구초교, 대도중, 환호여중 등 여러 학교와 가깝다. 반경 2㎞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시티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근처에 자리해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이다. 공원시설과 녹지, 비공원시설로 구성된다. 공원시설에는 운동 및 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이 조성된다. 비공원시설에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특히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일부 가구에서는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단지 안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도 조성될 계획이다.
3000 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다함께돌봄센터, 맘스라운지, 독서실,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생활지원센터, 상상도서관, 어린이집. 골든라운지(경로당), 건·습식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질 예정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입주민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 풍경과 영일만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포항시에 공급 중인 데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며 "최근 서울,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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