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 → 미미, 블랙 요원 변신

이민지 2023. 5. 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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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규 시즌1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1일 정규 첫 방송으로 돌아오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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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규 시즌1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1일 정규 첫 방송으로 돌아오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3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당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 주는 한편,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금지구역 입성을 앞두고 제대로 각을 잡은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까만 정장과 가죽 자켓을 차려 입은 MC들의 모습이 마치 비밀 임무를 부여 받은 블랙요원처럼 비장하다. 이에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 금단의 구역에 들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MC군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 속에 담겨있는 소품들이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한다. 소위 '돈 가방'이라고 불리는 '아타셰케이스', '비상경보등', '금속탐지기', 나아가 '우주 비행사 헬멧'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물건이 이것들을 실제 사용하는 관계자들의 세계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또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의 뒤로 얼핏 비치는 금지구역의 풍경들은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야심차게 봉인해제 할 금지구역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6월 1일 오후 9시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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