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한풀 꺾이고 일부 비소식…낮 최고 25도

이현수 2023. 5. 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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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목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초여름 무더위는 한풀 꺾여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부터 밤 사이 전북과 경북,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전북 남부·전남권(남해안 제외) 5∼10㎜, 수도권·강원 영서·충청 남부 내륙·경북 북부·전북 북부·서해5도 5㎜ 미만입니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제주 22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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