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러셀 리저브 13년 한정판’ 선보여

러셀 리저브 13년(Russell's Reserve 13 Year Old)

종합주류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미국 켄터키 버번 위스키 브랜드 ‘러셀 리저브(Russell’s Reserve)’가 우리나라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해 ‘러셀 리저브 13년(Russell’s Reserve 13 Year Old)’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과 에디 러셀 부자(父子)가 둘이 합쳐 100년이 넘는 위스키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최소 13년 숙성한 알코올 도수 57.4% 배럴 프루프 제품으로 필터링을 하지 않은 논 칠 필터드(Non-chill Filtered) 공정으로 만들어 말린 체리와 자두 향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세계적인 위스키 전문가 프레드 민닉(Fred Minnick)은 지난 2021년 러셀 리저브 13년을 미국 위스키 가운데 1위로 꼽았다.

새로 출시하는 러셀 리저브 13년은 오는 29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와일드 터키 팝업 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품절 대란으로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아쉬움을 느꼈던 러셀 리저브 브랜드 중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에 속하는 13년을 출시해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주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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