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효촌-백운교차 4차로, 내일 오전 11시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충청북도 청주시 주요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중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서 운동동까지 3.4km 구간을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1년부터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록 건설을 추진하면서 순차 개통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충청북도 청주시 주요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중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서 운동동까지 3.4km 구간을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1년부터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록 건설을 추진하면서 순차 개통해오고 있다.
이번 청주시 상당구 효촌교차로(남일면 효촌리)에서 백운교차로(운동동) 구간을 추가 개통하면서 이동 거리의 약 15%(4.0km→3.4km), 이동시간 약 56%(9분→4분)의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양희관 국토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개통으로 청주시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인접 시·군에서 청주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9층 안할래"…초고층 스카이 라인 포기 단지 왜
- 장모 장례식서 처제에 반해 아내 살해한 '두얼굴 전과자'[그해 오늘]
- “경쟁교육이 만든 괴물”…2030 애 안낳는 이유[ESF 2023]
- “골반까지 내려간 청바지, 저절로 풀릴 수 없다”…‘사라진 7분’ 미스테리
- 엘니뇨로 달궈지는 지구촌…"5년 내 기록적 고온 나타날 것"
- 역대급 보릿고개에도…삼성전자發 ‘바닥’ 기대감 솔솔
- “형제 같네?”…전우원·이준석, 광주서 함께 주먹밥 빚었다
- [뉴욕증시]부채협상 낙관론…"반등 모멘텀" vs "당분간 박스권"
- ‘김민재 영입설’ 퍼디난드는 갸우뚱, “그럴 필요 없을 거 같은데?”
- 콜먼의 경고 “2750년 韓 소멸 위험 3000년 日 완전히 사라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