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아들 넷'인데 다섯째를 또? "곧 결혼기념일, 데이트 계획중"

김나연 2023. 5. 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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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계획을 언급했다.

17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조회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겁나요...인기 폭발 두 영상 댓글 읽기! (ft. 다섯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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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계획을 언급했다.

17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조회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겁나요...인기 폭발 두 영상 댓글 읽기! (ft. 다섯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요즘 정주리 채널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 일단은 지금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다. 편집해주시는 분, 촬영해주시는 분, 그리고 아이들의 스타성. 하교전쟁 편, 돌잔치 편이 댓글이 굉장히 많이 달렸더라. 오늘은 댓글을 한번 읽어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 구독자 분들중에서는 다산맘들이 굉장히 많다"며 '아들셋 엄마인데 공감가고 대견하고 맘편히 밥 한끼 대접하고 싶다'는 댓글을 읽었다. 이어 "누가 밥먹을때 잠깐만 애를 봐줘도 진짜 편하게 먹을수 있다 엄마들이니 그 마음을 알아주신다"고 말했다.

또 "한명도 힘든데 네명 다 예쁘다"는 댓글에는 "한명도 힘들다. 4명은 힘든것보다 정신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애들 하원 패턴이 완벽하다"는 댓글을 본 그는 "이런 댓글 감사하다. 완벽하게 하려고 잘 짰다. 일부러 방과후 수업도 넣고 태권도 시간도 짰다"고 뿌듯해 했다.

정주리는 "하면 된다는걸 보여주시는 것 같다"는 댓글에는 "하면 된다. 하게 돼있다"고 말했고, "한번씩 멍해질시간. 땀범벅. 공감한다"는 댓글에는 "제가 늘 땀범벅인데 더워서 에어컨을 4월부터 개시했다. 근데 남편이 '애들 감기걸리겠다' 더라. 그래서 제가 이번에 선풍기 구매했다. 내꺼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얼른 100만 구독자 됐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본 정주리는 "난 이런 댓글 많이 달렸으면 좋겠다"며 "지금 2만넘은것도 저희 회사에서 난리다. 특히 이사님이 2만 천, 2만 2천명 이걸 캡처해서 나한테 보낸다"고 밝혔다.

다만 '3만 구독자 이벤트'에 대해 묻자 "그냥 뭐 기분좋은거 아니냐. 더 열심히 살게요"라고 답했다. 그는 "너무 소중하다. 그래도 이렇게 쭉 가다보면 내가 할머니 될때쯤 백만은 돼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특히 한 시청자는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이제 다섯째는 진짜 조심조심. 엄마도 사셔야죠 이제"라는 우려의 댓글을 남겼고, 정주리는 "다섯째는 진짜 조심조심이랬는데.. 조만간 곧 우리 결혼기념일이다"라며 "데이트 계획을 잡고 있는데 조심할게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이어 "정주리처럼 화목하게 사는게 꿈"이라는 댓글을 읽은 정주리는 "화목하죠. 얼마전에 나몰라 패밀리 김태환 오빠가 왔었다. 애들이 북적대니 '그래 이게 사람사는 집이다, 너무 좋다'고 하다가 집에 가실때 쯤은 '난 혼자살거야. 결혼은 아니야' 하고 가셨다. 저희집은 잠깐 보면 화목해 보이고 보기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마지막으로 "결혼하고 더 예뻐졌다"는 댓글에는 "감사하다. 주변에서 다 그러더라. 내가 온화해지고 편안해지면서 예쁜 기운으로 받아들여주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후 정주리는 "댓글을 추린걸 한번 읽어봤다. 역시 댓글을 읽으면서 힐링을 받는 시간이었다. 계속 응원해주시고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 감사하다. 계속 좋은 콘텐츠 열심히 찍어서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정주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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