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 식혀줄 '비'…평년 기온 회복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5. 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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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정말 뜨거웠습니다.

현재 대구의 기온 19도, 안동 16도, 포항 21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며 낮에는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안동 22도, 영주 2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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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정말 뜨거웠습니다.

연신 손부채질을 해봐도 30도가 넘는 불볕더위는 쉽게 가시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오늘은 더위를 식혀 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경북 동해안에도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에서 최대 10mm로 양은 적지만,

뜨거웠던 기온을 해소해 주기에는 충분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침에도 조금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대구의 기온 19도, 안동 16도, 포항 21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며 낮에는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목요일 대구의 낮 기온은 21도, 안동과 포항은 22도 예상됩니다.

갑자기 30도를 넘나들었던 낮 기온은 오늘 평년보다도 조금 낮겠고요.

미세먼지와 자외선 지수도 모두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우리 지역은 흐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9도, 고령 18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고령 20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9도, 김천 15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21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6도, 영주도 16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2도, 영주 2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 2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며 하늘빛 흐리겠고요.

이른 불볕더위는 잠시 주춤하다 모레부터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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