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스포티파이서 단일곡 6억 스트리밍…K-팝 솔로 최단 기록

2023. 5. 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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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가수 대기록을 세웠다.

1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4일 발매한 정국과 미국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K-팝 사상 '최단' 기간에 6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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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가수 대기록을 세웠다.

1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4일 발매한 정국과 미국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K-팝 사상 ‘최단’ 기간에 6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공개 323일 만이다.

유럽의 빌보드라고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MA)와 트위터에서 전 세계의 음악 차트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차트데이터’(chart data)는 공식 계정을 통해 “정국이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단’ 기간에 6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 곡은 지난 15일(한국 시간)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 178위로 재진입했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공개 당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 저작권 단체 ‘비엠아이’(BMI 이하Broadcast Music, inc.)가 개최한 ‘2023년 BMI 팝 어워즈’(2023년 BMI Pop Awards)에서 ‘올해 가장 많이 연주된 노래’(Most-Performed Songs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발매 직후엔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 3위,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8위로 데뷔하는 쾌거를 이뤘고,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진입하는 기록 릴레이를 이어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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