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청주에 870여 가구 규모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분양

김성훈 기자 2023. 5.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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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디앤아이한라㈜는 6월 중 충북 청주에서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투시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6∼134㎡ 총 8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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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 제공

HL 디앤아이한라㈜는 6월 중 충북 청주에서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투시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6∼134㎡ 총 8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76㎡A타입 250가구 △76㎡ B타입 54가구 △84㎡ A타입 476가구 △84㎡ B타입 77가구 △122㎡ A타입 2가구 △122㎡ B타입 3가구 △133㎡ 3가구 △134㎡ 9가구 등이다.

HL 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단지는 맞은편에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다. 약 9㎞ 거리에는 2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오창과학산업단지도 있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청주에서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예정)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예정) 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사업지 인근에 봉정초교, 봉명초교, 봉명중, 봉명고 등 여러 학교가 자리해 있다. 근처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전체 사업부지(14만7771㎡) 중 일부(4만338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부지(10만4389㎡)는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청주시에 기부 채납하는 것이다. 이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고 HL 디앤아이한라는 강조했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며 "계약금 10%만 내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직주근접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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