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이탈리아 휴양지 집 3채, 단돈 4,400원에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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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유로, 즉 우리 돈으로 1,450원 정도면 지중해의 유명 휴양지의 저택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루비아 다니엘스는 '이탈리아에 저렴한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시칠리아 섬으로 달려가 화재로 타버린 집 3채를 3.3달러 우리 돈 약 4,400원에 지난 2019년에 구매했는데요.
한편 시칠리아섬은 인구 감소로 인해 빈집이 늘어나고 있어서 버려진 주택들을 저렴하게 경매에 부쳐 외지인들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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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유로, 즉 우리 돈으로 1,450원 정도면 지중해의 유명 휴양지의 저택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루비아 다니엘스는 '이탈리아에 저렴한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시칠리아 섬으로 달려가 화재로 타버린 집 3채를 3.3달러 우리 돈 약 4,400원에 지난 2019년에 구매했는데요.
다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칠리아 주택의 원형으로 복구해야 하는 조건이 붙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집이 위치한 무소멜리 마을에서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고향 브라질을 떠올렸고,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팬데믹으로 복원 공사는 지난해 시작됐는데요, 다니엘스는 주택 3채 중 가장 규모가 큰 건물은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회에 환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칠리아섬은 인구 감소로 인해 빈집이 늘어나고 있어서 버려진 주택들을 저렴하게 경매에 부쳐 외지인들을 받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루비아 다니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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