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엑소 백현·거미·NCT 도영 이어 '김사부3' OST

연휘선 2023. 5. 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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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주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는 지난 17일 공식 SNS에 승관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Still You(스틸 유)'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승관은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링크'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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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주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는 지난 17일 공식 SNS에 승관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Still You(스틸 유)'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녹음실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곡 작업 중인 승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일부 공개된 음원 속 슬픈 감성의 가사를 승관만의 섬세한 보컬로 표현해 색다름을 더했다.

승관은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링크'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낭만닥터 김사부 3'의 애틋한 로맨스 서사를 담은 음악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Still You'는 '천원짜리 변호사', '별에서 온 그대', '재벌집 막내아들' 등 인기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낸 바 있는 전창엽 음악감독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한석규가 타이틀롤 김사부를 맡아 세 시즌째 열연 중이다.

이에 힘입어 드라마 또한 탄탄한 마니아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엑소(EXO) 백현, 거미, NCT 도영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OST를 발매했다. 곧 정식 발매를 앞둔 승관의 'Still You'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monamie@osen.co.kr

[사진] 뮤직레시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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