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증된 UAM 경쟁력…SKT 중장기 성장 동력-하나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3. 5. 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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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이 SK텔레콤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18일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5년 UAM 상용화를 앞두고 내년엔 관련주가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UAM 사업을 위해선 항공기 운항 및 관리, 버티포트, 교통 관리. 운항정보 제공이 필수인데 국내 대다수 컨소시엄 업체들은 이중 1~2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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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이 SK텔레콤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5년 UAM 상용화를 앞두고 내년엔 관련주가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UAM 사업을 위해선 항공기 운항 및 관리, 버티포트, 교통 관리. 운항정보 제공이 필수인데 국내 대다수 컨소시엄 업체들은 이중 1~2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SKT는 교통 및 기상 정보 외 모든 분야에서 직접 UAM 사업에 참여한다"며 "국내 컨소시엄 업체 중 사실상 유일한 UAM 토털 서비스 업체"라고 평가했다.

그는 "MaaS(서비스로서 모빌리티) 기술상 우위는 이미 입증된 바 있고 5G·6G UAM 상용 네트워크 경쟁 우위도 당연히 보장될 것"이라며 "현재 SKT는 몇 안 되는 입증된 UAM 업체이며 관련주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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