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마약 김밥' · '마약 떡볶이' 이제 그만…마약 표현 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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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김밥이나 마약 떡볶이 등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식품이나 음식점들, 심심찮게 볼 수가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또는 음식점 명칭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이미 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 등은 다음 달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해 업소명을 변경하도록 적극 계도하고, 간판·메뉴판 등 교체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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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김밥이나 마약 떡볶이 등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식품이나 음식점들, 심심찮게 볼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앞으로는 보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또는 음식점 명칭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최근 국내 10~30대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약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한 청소년들이 마약을 친숙하게 여길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상호나 제품명 등 일부에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권고·홍보할 예정입니다.
또 이미 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 등은 다음 달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해 업소명을 변경하도록 적극 계도하고, 간판·메뉴판 등 교체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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