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 ‘결승 진출!’ 맨시티, 종합 스코어 5-1로 레알 누르고 우승 도전!

반진혁 2023. 5. 18.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우승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알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차전 1-1 무승부 이후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면서 종합 스코어 5-1로 결승에 안착했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우승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알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차전 1-1 무승부 이후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면서 종합 스코어 5-1로 결승에 안착했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당시엔 첼시에 0-1로 패배하면서 우승이 좌절됐지만, 설욕에 나선다.

맨시티는 레알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23분 케빈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시티는 전반 37분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 이후 세컨드 볼 상황으로 흘렀고 이것을 실바가 머리를 통해 골을 장식했다.

일격을 당한 레알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점유율을 늘려가면서 맨시티를 압박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맨시티는 후반 30분 아칸지의 헤더 슈팅이 에데르 밀리탕을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맨시티의 득점 행진은 후반 추가 시간까지 이어졌다. 교체 투입된 훌리안 알바레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맨시티는 레알을 압살한 후 결승에 진출했고 오는 6월 11일 인터 밀란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