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생활스포츠지도사 양성반 운영

올림픽수영장에서 무료 실기 강습 지원
수영·헬스 2급 실기 응시 예정자 대상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이 6월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에서 ‘2023년 생활스포츠지도사 양성반’을 운영한다.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시험에 합격한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실기 시험 대비 실기 능력 배양을 위해 올림픽수영장을 활용해 무료로 실기 강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습 지원 종목은 수영과 헬스 두 종목이며 수영 실기 응시 예정자 20명, 헬스 실기 응시 예정자 10명을 대상으로 월·수·금요일은 강습, 화·목요일은 자율운동으로 진행된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생활스포츠지도사 양성반은 실기 강습을 지원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등 공공스포츠센터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을 위해 2020년부터 개설‧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 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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