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0골 공격수, 베팅 혐의로 8개월 정지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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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가 8개월 축구 활동 금지 중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5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가 축구협회 규정을 위반한 것을 인정하면서 8개월간 축구 활동이 금지됐다"고 보도했다.
브렌트포드가 9위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토니의 득점포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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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니가 8개월 축구 활동 금지 중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5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가 축구협회 규정을 위반한 것을 인정하면서 8개월간 축구 활동이 금지됐다"고 보도했다.
토니의 징계는 즉각 시작되며 2014년 1월 17일 이후에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 단 징계 종료 4개월 전인 오는 9월 17일부터는 팀 훈련에는 참가할 수 있다.
토니는 하부리그 선수였던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32차례나 스포츠 베팅을 한 혐의로 징계 대상이 됐다. 현역 축구 선수의 스포츠 베팅은 합법, 불법을 떠나 금지돼 있다.
토니가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던 중에 맞이한 대형 사고다. 토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몰아쳐 득점 랭킹 3위를 달리고 있었다. 브렌트포드가 9위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토니의 득점포 덕분이었다. 지난 3월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토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시점에는 가족과 친구, 브렌트포드 구단과 팬들이 보내주는 지지에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는다"며 "다음 시즌 복귀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자료사진=이반 토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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