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FT아일랜드 대표곡 ‘한사람만’ 다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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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FT아일랜드의 대표곡을 16년 만에 다시 부른다.
이홍기가 가창한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한사람만 (2023)'이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가창에 참여한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한사람만 (2023)'은 1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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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가창한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한사람만 (2023)'이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지나간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들로 리스너들을 만난다.
'한사람만 (2023)'은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의 정규앨범 'Cheerful Sensibility (치어풀 센서빌리티)'의 수록곡으로 16년이 지나 한층 깊어진 이홍기의 목소리와 만나 재탄생됐다.
특히 "오직 한 사람만 사랑할 줄 알아서 / 오직 한 사람만 기다릴 줄 알아서 / 다른 사랑 찾아 떠나가란 / 그대 그 말에 / 내 두발은 어디도 못 간데요"라는 한 사람만을 향한 올곧은 사랑을 성숙함이 묻어나는 이홍기의 색깔로 표현해 내며 2023년 버전 '한사람만 (2023)'을 완성할 계획.
이홍기는 그동안 '사랑했었다 (Still love you)', '관둬 (Quit)', '못 고치나 봐 (Day By Day)', '말이 안 돼 (Unthinkable)'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콘서트와 뮤지컬을 진행하며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이에 폭넓은 음역대와 탄탄한 보컬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홍기가 새롭게 들려줄 '한사람만 (2023)'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과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뒤에도 영화 팬들의 성원이 이어져 올해 6월 28일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가창에 참여한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한사람만 (2023)'은 1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TOON STUDIO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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