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오늘 개막…일대일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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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오늘(18일)부터 이틀간 중국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었던 산시성 시안에서 다자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6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이번 회의는 중국이 1990년대 초반 소련 붕괴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개별 수교한 이후 30여 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대면 다자 정상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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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오늘(18일)부터 이틀간 중국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었던 산시성 시안에서 다자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6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이번 회의는 중국이 1990년대 초반 소련 붕괴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개별 수교한 이후 30여 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대면 다자 정상회의입니다.
지난해 1월 화상으로 6개국 정상회의가 열렸지만 대면 회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주석의 주요 대외 프로젝트인 일대일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이 비중 있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정상회의를 주재하는 시 주석은 회의에서 중국-중앙아 운명공동체 건설 구상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참가국 정상들과의 연쇄 양자 회담, 환영 행사·부부 동반 연회 등에 잇달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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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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