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지연 방출. 최근 5연패로 MMA 새 진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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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의 여성 파이터 김지연이 UFC로 부터 방출되었다.
UFC는 지난 14일 UFC on ABC 4 경기에서 뵘에게 스플릿 판정패 한 김지연 등 3명의 파이터를 내보냈다고 18일 밝혔다.
김지연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그라운드 타격 반칙 등 벌점 2점을 받아 1-2로 판정패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여성 밴텀급의 제시카 로즈 클락과 헤비급의 체이스 셔먼도 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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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는 지난 14일 UFC on ABC 4 경기에서 뵘에게 스플릿 판정패 한 김지연 등 3명의 파이터를 내보냈다고 18일 밝혔다.
김지연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그라운드 타격 반칙 등 벌점 2점을 받아 1-2로 판정패 했다.
뵘은 3회 김의 타격을 받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주심이 1분 55초에 경기를 중단 시켰다.
주심은 뵘이 계속 힘들어 하자 경기 속행이 어렵다고 판단, 그 때까지의 내용으로 판정을 하도록 했으며 3명의 부심 중 2명이 27-28로 김의 1점차 열세를 판정했다.
김지연은 두 차례 벌점을 먹는 바람에 잘 싸우고도 테크니컬 판정패 하며 UFC 5연패를 기록, 아웃 되었다.
김지연은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진 상태에서 싸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마지막 3 게임에서 불운이 겹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여성 밴텀급의 제시카 로즈 클락과 헤비급의 체이스 셔먼도 방출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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