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요리스, 토트넘과 결별... 후임은 스페인 GK(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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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골키퍼 위고 요리스(36)가 런던을 떠난다.
요리스는 2012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이 요리스 후임으로 라야에게 시선을 쏟고 있다.
하루 뒤인 17일,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요리스가 이번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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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골키퍼 위고 요리스(36)가 런던을 떠난다.
요리스는 2012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지금까지 11시즌 동안 몸담으며 공식 447경기에 출전해 수많은 선방 쇼와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세월을 속일 수 없는 법.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번 시즌 유독 흔들렸던 요리스다. 선방보다 실수, 부상도 많아졌다. 2024년까지인 계약 기간을 꽉 채우지 못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새로운 골키퍼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윤곽이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 “토트넘 브렌트포트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수문장 다비드 라야(27)에게 흥미를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에 요리스가 퇴단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한 그는 토트넘과 계약이 남았는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재 급여의 세 배에 달하는 오퍼가 도착했다.
토트넘이 요리스 후임으로 라야에게 시선을 쏟고 있다. 라야는 브렌트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여름에 스텝 업이 유력하다.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68억 원) 전후라고 했다.
하루 뒤인 17일,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요리스가 이번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가까워졌다. 중동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새로운 도전에 긍정적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라야를 리스트 업했다. 다만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다. 여름에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가 부임하면 새로운 골키퍼를 결정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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