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폴리실리콘 가격 지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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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PV인사이트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태양광 폴리실리콘 평균 가격은 ㎏당 17.79달러로 전주 대비 12.8% 하락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2월 둘째 주 ㎏당 27.76로 올해 최고치를 찍은 뒤 지속 하락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은 잉곳·웨이퍼 등 태양광 기초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태양광 모듈 기업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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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PV인사이트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태양광 폴리실리콘 평균 가격은 ㎏당 17.79달러로 전주 대비 12.8% 하락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2월 둘째 주 ㎏당 27.76로 올해 최고치를 찍은 뒤 지속 하락하고 있다. 하락폭도 점차 커지고 있다. 주간 가격이 10% 넘게 하락한 것은 이번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발생한 공급 제한이 풀리면서 재고가 쌓이는게 원인이다. PV인사이트는 중국 폴리실리콘 제조기업의 생산 능력 확장이 강력한 공급 증가로 이어져 공급과잉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은 잉곳·웨이퍼 등 태양광 기초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태양광 모듈 기업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한다. 반면, 올해 2분기 폴리실리콘 제조기업의 영업상황은 크게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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