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분기 신규 수주 1조 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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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불황 속에서도 올해 1분기에만 신규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1분기 들어 약 1조88억 원의 신규 수주실적을 올렸다.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수주잔고는 9조89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수주를 시작으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사업', '성산포항 화물부두 확충공사' 등 공공공사 물량 가뭄 속에서도 수주고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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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불황 속에서도 올해 1분기에만 신규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1분기 들어 약 1조88억 원의 신규 수주실적을 올렸다.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수주잔고는 9조89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특히 공공, 민자,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수주 실적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수주를 시작으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사업’, ‘성산포항 화물부두 확충공사’ 등 공공공사 물량 가뭄 속에서도 수주고를 쌓았다. ‘GTX-B 민간투자사업’과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등 대형 민자사업에도 참여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사업 분야에서는 지난달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사업 2공구’를 수주했다. 또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도 진출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더욱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수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주고 확보를 바탕으로 수익성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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