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샘 스미스 의상 소품비 10만원에 해결, 실제 600만원"(라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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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제성이 샘 스미스 의상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최근 황제성은 영국 출신 팝 가수 샘 스미스를 따라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황제성은 "샘 스미스와 얼굴 하나하나 뜯어보면 똑같지 않고 느낌이 전체적으로 비슷한 거다. 의상이 포인트다. 의상 덕분에 완성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제성은 "최근엔 이상한 핑크색 옷을 입고 나왔더라. 사람들이 목이버섯 옷이라더라. 우비와 자동차 먼지털이를 오려서 의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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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황제성이 샘 스미스 의상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져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했다.
최근 황제성은 영국 출신 팝 가수 샘 스미스를 따라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샘 스미스에게 감사 영상 편지를 받기도 한 바 있다.
이날 황제성은 "샘 스미스와 얼굴 하나하나 뜯어보면 똑같지 않고 느낌이 전체적으로 비슷한 거다. 의상이 포인트다. 의상 덕분에 완성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소품비는 10만 원 안쪽으로 마련하고 있다. 하네스, 구두, 가발도 3만 원짜리일 거다. 그렇게 꾸려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황제성이 "이상하게 타이밍이 제가 따라하면 다른 이상한 옷을 입고 나온다"고 하자 김구라는 "과제를 주는구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황제성은 "최근엔 이상한 핑크색 옷을 입고 나왔더라. 사람들이 목이버섯 옷이라더라. 우비와 자동차 먼지털이를 오려서 의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검은색 비닐봉지 옷에 대해서도 "대용량 비닐봉지를 사용했다"며 "실제로 저 옷 진짜로 비싸다. 600만 원짜리다. 진짜 판매하는 옷"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점차 과감해지는 샘 스미스 의상에 대한 고충도 토로했다. 황제성은 "그분이 진짜 엄청난 옷들이 많더라. 방송에서 자료로 쓸 수도 없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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