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위성발사 움직임에 "유엔 결의 위반...책임 물을 것"

권준기 2023. 5. 18.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미국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북한 위성 발사 움직임과 관련한 질문에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 우주발사체도 탄도미사일 기술이 사용되는 만큼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미국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북한 위성 발사 움직임과 관련한 질문에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 우주발사체도 탄도미사일 기술이 사용되는 만큼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책임을 묻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많이 있다며 북한이 도발을 지속한다면 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다만 북한이 추가 위협을 멈추고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것을 분명히 해왔다며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의지와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를 추구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