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소야, 참 괜찮은 사람” 호감, 김종국 조카사위 되나(옥문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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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김종국 조카 소야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딘딘이 김종국 조카 소야를 언급했다.
'김종국과 가족 될 뻔'이라는 키워드가 나오자 딘딘은 "예전에 김종국 씨 조카 소야 씨를 촬영 때 만났다. 그때 연락처를 공유했다"라며 "촬영을 같이 하고 다음에 제 유튜브를 찍을 때 소야 씨를 게스트로 모셨다. 저희 집으로. 약간 느낌이 '이분 되게 괜찮으신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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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딘딘이 김종국 조카 소야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딘딘이 김종국 조카 소야를 언급했다.
‘김종국과 가족 될 뻔’이라는 키워드가 나오자 딘딘은 “예전에 김종국 씨 조카 소야 씨를 촬영 때 만났다. 그때 연락처를 공유했다”라며 “촬영을 같이 하고 다음에 제 유튜브를 찍을 때 소야 씨를 게스트로 모셨다. 저희 집으로. 약간 느낌이 ‘이분 되게 괜찮으신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런 생각을 하긴 했어?”라고 당황하며 물었다. 딘딘이 “근데 계속 뒤에 뭔가 보였다”라고 김종국을 의식했음을 고백하자, 김종국은 “너 내 가족이 되면 죽을 때까지 챙기지”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딘딘은 “죽을 수도 있지 않나”라고 겁을 먹었다. 이에 김종국은 “그렇지 않다. 난 열려 있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딘딘과 소야가 만약에 사귀었다가 결별을 해도 크게 상관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은 “잘 되면 호칭도 바뀌겠다”라고 기대했고, 딘딘은 “세상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여지를 뒀다. 김종국은 “소야 애가 괜찮다”라고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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