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복귀설 반박’ 심은하에 러브콜 “작품서 재회했으면”(라디오스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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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광렬이 최근 복귀설에 시달린 동료 심은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전광렬은 44년 연기 인생 중 최고의 파트너를 뽑아달라는 말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혜수, 엄정화 등을 떠올리다가 이내 "사실 심은하 씨 생각이 많이 난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청춘의 덫' 속 전광렬과 심은하의 케미 명장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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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전광렬이 최근 복귀설에 시달린 동료 심은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7회에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광렬은 44년 연기 인생 중 최고의 파트너를 뽑아달라는 말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혜수, 엄정화 등을 떠올리다가 이내 "사실 심은하 씨 생각이 많이 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청춘의 덫'을 했을 때 케미가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심은하 씨 한 번 다시 좀 만났음 좋겠다"고 대뜸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손하트와 윙크로 적극 구애를 펼쳤고, 김구라는 "심은하 씨 연기가 부담스러우시면 일단 짤부터 같이 (해보시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이후 '청춘의 덫' 속 전광렬과 심은하의 케미 명장면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MC들은 전광렬의 "웃지 말아요. 웃었다간 가차 없이 후려갈길 테니까. 난 갈긴다면 갈겨요. 웃고 싶으면 집에 가서 혼자 웃으시오", "난 탕아 출신이야", "국산 모나리자요? 웃으려면 확 웃고 아님 말아요. 모나리자 카피하지 말고. 옳지, 그렇게" 등의 대사에 빵빵 터졌다.
김수현 작가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대사들에 대해 전광렬은 "저 당시엔 저 대사들이 아주 맛깔스러웠다"고 하면서도 "솔직히 난 다른 대사는 다 넘어갔는데 '국산 모나리자'는 진짜 부담스러웠다. 김수현 선생님 아니었음면 정말 빼달라고 하고 싶었다"고 24년 만에 진심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으로 사랑받은 배우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를 은퇴, 2005년 지상욱 전 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내조에 전념해왔다. 올해 2월 복귀설이 불거졌지만 심은하 측은 대본을 받거나 계약금을 받은 적도 기업과 접촉한 적도 전무함을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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