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생산 소식에 테슬라 4.41%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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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일 연례 주총에서 올해 하반기에 사이버트럭 양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전일 머스크는 연례 주총에서 올해 후반기부터 전기트럭을 고객들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 전기트럭이 생산되면 연간 25만~50만 대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의 이 같은 발언으로 이날 테슬라는 4%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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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일 연례 주총에서 올해 하반기에 사이버트럭 양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41% 급등한 173.86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머스크는 연례 주총에서 올해 후반기부터 전기트럭을 고객들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 전기트럭이 생산되면 연간 25만~50만 대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동안 침체에 빠져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할 것이지만 테슬라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머스크의 이 같은 발언으로 이날 테슬라는 4%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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