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물 '낙곱새'도 간편식으로…이마트 '미식기획' 8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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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출범 10주년을 맞아 '미식기획'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미식기획은 전국의 별미와 전 세계 미식을 외식 품질 그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2013년 출범한 피코크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일반 대형마트 PB와 달리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새로운 PB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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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마트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출범 10주년을 맞아 '미식기획'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미식기획은 전국의 별미와 전 세계 미식을 외식 품질 그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피코크 바이어와 셰프가 국내외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맛을 발굴하고 레시피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피코크 우육면과 매콜칼칼한 낙곱새 전골, 소머리국, 대구탕, 마파두부, 동치미·들기름막국수, 부산식 가래떡 떡볶이 등이 준비됐다.
이마트는 또 18∼31일 피코크 카테고리별 1등 상품 6종을 증량 기획해 총 7만개만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밀키트, 냉동·냉장, 커피, 스낵 등 인기 상품을 모아 최대 40% 할인행사도 한다.
해당 기간 SSG닷컴(쓱닷컴)에서도 매장에서와 같은 가격에 행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3년 출범한 피코크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일반 대형마트 PB와 달리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새로운 PB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객의 호응 속에 매출 규모도 2015년 1천억원대에서 2021년에는 4천억원대까지 성장했다.
이마트는 "앞으로 메뉴 연구와 품질 개선에 주력해 외식과 내식의 경계를 허물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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