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유재석, 아파서 밥도 못 먹고 있을 때 짜먹는 닭가슴살 나을 때까지 배송"(옥문아)

2023. 5. 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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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미주가 개그맨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미주, 딘딘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주는 "예능 롤모델이 누구냐?"라는 이찬원의 물음에 "재석 오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재석이 형이 미담 자판기잖아. 혹시 아는 미담 있어? 하나 풀어줘"라고 청했고, 미주는 "제가 한창 살이 43kg까지 빠졌을 때가 있었다. 아파가지고"라고 입을 열었다.

미주는 이어 "그때 심지어 밥도 못 먹고 이럴 때였는데 재석 오빠가 너무 걱정이 돼가지고 저한테 닭가슴살 짜먹는 거 그거라도 먹으라고 아예 안 먹으면 안 된다고 더 아프다고 해가지고 그거를 제가 나을 때까지 한 박스 씩 계속 보내줬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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