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특수’ 엔비디아 3.3% 급등, 올 들어 105% 폭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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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특수로 연일 랠리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또 3% 이상 급등해 올들어 105% 폭등하게 됐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올 들어 105% 폭등했으며, 2013년 125% 폭등한 이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머신러닝을 구동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가 생산한 AI용 칩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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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특수로 연일 랠리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또 3% 이상 급등해 올들어 105% 폭등하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30% 급등한 301.78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올 들어 105% 폭등했으며, 2013년 125% 폭등한 이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머신러닝을 구동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가 생산한 AI용 칩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젠센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실적발표에서 “회사의 미래가 챗GPT에 달려 있다”며 "챗GPT가 아이폰 등과 같이 IT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픈 AI의 챗GPT,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구글의 바드와 같은 챗봇이 향후 IT업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AI에 보다 적합하고 강력한 칩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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